사용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혹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당연한 것으로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약물 중 감정변화물질(향정신성 약물)은 그 복용량과 복용기간을 초과 사용함으로써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현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면서 미해결의 그대로 남아 있다.
I.약물오남용의 실태
최근 브라운관이나 신문 지면을 보게 되면, 마약 밀거래 적발사건이나 본드나 가스를 흡입한 청소년들의 폭력사건, 마약이나 히로뽕, 대마초 같은 약물을 남용하는 등의 약물 오남용에 관한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된다. 약물남용에 관한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안전하다고 느끼고, 다
정신성의약품을 총괄하는 의미“이며, 마약이란 앵속, 아편 및 이와 유사한 약리․중독 작용이 있는 약물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약에 대하여 ”약물 사용에 대한 욕구가 강제적일 정도로 강하며(의존성),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현상이 있고 (내성), 이를 중단할 경우 신체적으로 고통
정신성의약품관리법의 규제를 받는 각성제인 메스암페타민 즉, 히로뽕(필로폰)사범이 주종을 이루었다. 마약류사범의 추세는 1980년대 이후 계속 증가해 오다가 1989년도 이후 강력한 단속에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조 및 밀매행위는 90년대 이후 대형화된 기업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단속자중 향정
정신성 의약품
약(藥)이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신체적 기능이나 심리적 기능을 변화시키거나 또는 두 기능을 동시에 변화시키는 물질을 가리킨다. 술도 이런 점에서 보면 하나의 약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술을 마시면 술에 들어 있는 에탄올이 대뇌의 제지기능을 억제하여 흥분상태를 만들고, 중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