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에게 치료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전체주민의 정신건강에도 기여하게 된다.
지역사회정신보건의 핵심원칙은 환자의 치료장소가 지역사회라는 것과 직업재활을 비롯한 재활을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역사회 내에서의 치료는 환자의 가족 등 지역사회와
만듦으로서 사회적 부담을 없애고 사회적 생산에 기여케 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이라고 밝히고 있다. 즉, 직업재활은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직업적, 경제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개선하여 독립적으로 경제력을 갖는 생산적 인간으로 복귀시키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정책을 입안하였다. 그간 대규모 시설에서 보호 및 통제를 받아야 했던 노인, 아동, 정신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 범법자등 각각의 집단에 적절한 방식으로 탈시설화가 발달되었다(NASW, 1995:704). NASW(1995)는 탈시설화에 영향을 미친 복합적인 요인을 ① 언론과 사회과학문헌에 의해 보도된 시설의 부정적
이러한 시점에서 탈시설화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하여 이와 관련된 준비를 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과제라 하겠다.
따라서 여기서는 탈시설화에 따른 지역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해 고찰해봄으로써 향후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실천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재활원으로 개편하여 산업재해자들의 직업훈련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1952년에 대구 안식원이 설립되어 지체장애인에게 직업지도와 취업을 알선하였으나 그 후 폐쇄되었고, 1967년 삼육아동불구원(현, 삼육재활원)에서 68평의 직업보도실을 마련하여 국민학교 과정을 마친 22명의 장애아에게 목양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