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쪽으로 바라보고 생각해보며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러한 시각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지 몰라도 두 번째로 본 "IAmSam"은 지적 수준이 7살에 불과한 한 정신지체장애인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세상 어느 것도 대신할 수 없었으며 절대적이고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이 숨어있는 사랑이라는 것을
지적인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보았다. 또 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내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이나 그러한 것들에 대해 많이 깨뜨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 영화줄거리
아이 엠 샘을 분석하기위해 영화줄거리를 먼저 살펴보겠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주인공인 샘은
영화를 처음 접했던 건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을 마치고서 친구들과 함께 비디오로 봤을 때였다. 눈물콧물 찍찍거리며 볼 수 있는 영화라 하기에 평소에 그런 영화를 좋아했던 나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시청했는데, 그때는 내가 사회복지과에 와서 이 영화를 분석할 줄
장애자녀에 대한 과잉보호나 과잉태도로 인하여 비장애형에 대해서는 냉대와 방심이 나타난다. ‘IamSam’은 아버지의 지능이 낮아 사회복지기관에서 양육을 대신하려 하는 영화다.
② 편부모가정 : 특히, 편모가족일 경우 응집성이 높게 나타난다. 편모가정의 아이는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 불안
말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하나의 감동적인 영화라는 감성적인 시각에서 한발짝 물러나 정신위생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장애인의 복지문제에 대해 여러 관점(사회복지사나 법정, 경찰, 양부모)에서 장단점을 살펴보고 과연 샘과 루시를 위한 가장 적합한 선택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봐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