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성(全體性)이라 하고, 이런 성격이 바로 철학의 성격이다. 이를 또 다른 말로 말하면 전체로서 드러나는 특성으로 인해 심성(心性) 혹은 인간의 본성(本性)을 가리킨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가 전제
융은 심성심리학(seelenlose Psychologie)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을 통해 인간(자기)
정신분석과 분석심리학적 접근법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게 되는 ‘치료’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한다. 정신분석, 분석심리학에서는 성장하면서 분리된 현재의 모습에서 원래 전체성을 가진 자기의 모습을 되찾는 것을 ‘개성화(Individuation)과정’이라고 하여 ‘치료’라는 개
무의식(personal unconsciousness), 집단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으로 설명하며, 이러한 성격은 사고, 감정, 감각, 직관의 네 가지 심리적 기능이 상호작용하면서 내향성과 외향성의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즉 네 가지의 심리적 기능과 두 가지의 방향성이 상호작용하여 여덟 가지의 심리적 유형이 형
무의식의 대극관계와 주체와 객체의 대립관계를 초월하여 합일을 일으키는 데 있다. 따라서 내담자의 콤플렉스나 환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때 상담자는 내담자의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식을 말로 표현하는 의식화를 돕는 것이며 개성화를 억제하는 투사를 취소하여 의식과 무의식을 있는 그
전체성을 이루고 있다.
둘째, 인간행동은 의식과 무의식 수준에서의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힘에 의해 동기화된다.
셋째, 인간의 행동은 과거의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아 어느 정도 결정되지만 미래의 목표와 노력에 의해 조정된다.
넷째, 성격의 발달은 전 생애에 걸쳐 일어나는 개성화 또는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