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정신보건의 발생배경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변화한 것은 항정신성 약물의 개발과 활용이 발전과 함께 1995년 정신보건법이 제정되면서부터이다. 항정신성 약물의 개발은 정신질환의 주요 증상의 감소를 가져왔고, 증상의 통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정신질환자에 대한 개념도 무조건적
정신질환은 질병의 개념을 강화시킨 용어이며 정신병적이고 신경증적인 것 모두를 포함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의학 치료를 받으면 회복되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회적 기능 상실자가 된다. 가장 예후가 나쁜 정신분열증의 경우 치료를 받으
정신장애는 전반적으로 정신분열증의 발생 비율이 높았고, 그 외 반복성 우울장애가 20.1%,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가 9.4%를 차지하였다.
정신장애의 구체적 진단명을 제시한 표를 보면 남녀별로 대체로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남자 (58.3%)가 여자(49.4%)보다 정신분열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
정신장애인들은 사회적행동 착수의 어려움과 문제해결을 위한 대처방안에 한계가 있다. 즉, 자신이 처한 사회적 상황을 파악하고, 그 경과를 예측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철퇴와 정서적 거리감은 학습기회를 감소시키고, 잦은 증상 발생과 재입원으로 인하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