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치료가 필요할 만큼 심각한 수위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정혜경 · 박영주, 2003). 이는 더 이상 대학캠퍼스는 정신질환에 대해 방관자적 입장이 아닌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 나아가 정신질환에 대한편견해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신질환자의 가족 모
정신보건 서비스로 확대하는 정신보건서비스 체계의 구조
조정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역사회정신보건을 위한 계원조달과
계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원이 부족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적 편견도 쉽게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정신보건사업의 실질적 성공 여부는 국가
정신건강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Ⅱ. 정신 보건 운동의 역사
지역사회 정신 보건이라는 단어는 최근의 것이지만 이 분야와 관련된 원칙의 개념적인 근원은 오랜 것이다. 지역사회 정신 보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지역사회 내의 치료의 발전에 있어서의 역사적
정신병상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으로 인해서 양적인 성장에만 치우쳤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질적인 성장이이루어지지 않아서 정신질환자들의 인권이 유린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우리사회에서 정신질환에 대한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대한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신건강사회복지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다. 예를 들어, 정신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행,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