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복원사업은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시와 청계천이라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주체가 한정된 희소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경제적 갈등 원인을 야기 시켰다. 청계천변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상인들에게 있어 청계천복원 이후 상권변화에 따른 비용지불이라는 측면은 부의 감소효과를 제공한다. 즉,
청계천주변 복원전 현황
5.4km에 이르는 복개구조물, 5.86km의 청계고가, 연장 11km의 차집관로등이 있으며 하루 16.8만대 이상의 교통량이 통행하고 있었으며 이중 62.5%는 단순 통과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주변지역은 청계천로를 중심으로 태평로에서 마장철교에 이르는 약 6km 지역으로 종로와 을지
본 프로젝트는 청계천복원사업을 둘러싸고 이들 참여자와 이해당사자들이 어떠한 목적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직접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가 의존하는 정보의 대부분은 서울시와 언론에서 얻고 있지만, 서울시에서 홍보한 정책과 실제 실행된 정책은 다를 수
본 도요타시)다.
Ⅱ. 주요 해외사례
1. 대규모 공장 건설 후 복합개발한 사례(선 공장, 후 도시개발)
1) 미국 리치필드 파크
애리조나(Arizona)주의 리치필드 파크(City of Litchfield Park)는 계획적으로 조성된 주거 중심의 기업도시로, 피닉스(Phoenix)와는 서쪽으로 16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10번 고속도로를
갈등관리 실패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부안을 방폐장 후보지로 선정했던 사례는 부안군수 폭행과 117일 연속 촛불집회, 43명 구속, 사적 주민투표로 이어진 극단적인 공공갈등의 표출 끝에 방폐장 입지 취소라는 결과를 가져온 사례이다. 본문에서는 왜 부안군 방폐장 건립이 정부가 기획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