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상호작용을 의미한다고 볼 때, 결국 불평등한 사회적 보상은 사회 내에서 권력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되는바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회제도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권력에 대한 사회의 제도 이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용하고, 누가 의사결정을
엘리트권력)이 작용에 의해 주장이나 의견을 의제설정의 장에 접근시키는 데 실패한 개인이나 집단은 체제저항적 혹은 폭력적 참여수단을 선택하게 된다. 이는 곧 사회 불안정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밝히는 논거가 되기도 한다. 이는 의제설정의 장으로의 진입여부가 곧 이슈의 중요성 정도로 파악
권력의 양면성(two faces of power)을 주장하면서 Dahl의 견해를 비판한다. 다원론자들에게 있어 권력이란 의사결정에 참여를 의미하지만, 종종 의사결정의 범위를 상대적으로 안전한 문제에 국한시키도록 작용하기도 한다. 어떤 집단 혹은 개인이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정책갈등이 정책의제화되지 못
정책과정의 주도자였으나 행정권이 확대·강화되는 현대 행정국가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의회권한이 약화되고 있는 경향이다. 정책의제설정에서 의회는 민의를 파악하는 공식조직으로서 선진국의 경우 의회가 정책발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나 후진국인 경우 대부분이 정부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엘리트 이론과 그 후 이를 계승한 1950년대 미국의 Hunter, Mills 등의 엘리트 이론으로 대별할 수 있다.
이들의 주요 주장내용을 보면 첫째, 정치권력의 불균등성 주장과 둘째, 엘리트와 일반대중이라는 두 개 집단의 존재 셋째, 엘리트집단의 동질성과 폐쇄성 넷째, 엘리트의 자율성과 타 계층에 대한 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