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시대 혹은 덕의 공화국시대)이며, 제3단계는 1794년 여름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다시 온건파인 부유한 시민계급이 주도권을 장악하게된 시기를 말한다.
이 혁명은 사상혁명으로서 시민혁명의 전형(典型)이라고 불린다. 이 경우의 시민혁명은 부르주아 혁명. 즉, 계급으로서의 시민혁명을 그대로
사회적 자아를 중시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공자는 극기복례를 통해 집단적 인간관, 사회적 인간관을 강조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자는 통치자란 도덕적 실천을 통해서 백성에 대한 그의 지배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점에서 볼 때, 공자는 덕에 의한 통치를 무엇보다 중시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사상은 이 같은 근대성과는 반대의 시각에서 이해되기도 한다. 실제로 그의 사상은 18세기 계몽주의에서 볼 수 있는 반종교적이고 이성 만능주의적인 요소를 갖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독실한 기독교도이자 신학자로서 이성보다는 신의 계시와 성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의 정치사상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