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이다.
공자가 태어난 시기는 주나라의 사회질서가 이미 파괴되었고, 부패가 만연한 불안한 사회였다. 상하 간의 계급 갈등과 수 백 년 간 지속된 주나라의 신분사회가 몰락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시대가 바뀌면 새로운 제도적 개혁과 새로운 이념이 요구되게 마련이다. 공자의 인간관에
공자는 “군자는 천하의 일에 있어서 오로지 주장함도 엇으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도 없어서 의를 따를 뿐이다”라고 말하였다. 즉 어떤 일을 하더라도 良心과 正義에 입각하여 일을 추진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둘째, 자긍심(pride)은 균형감 있는 자기 평가와 관리능력을 말한다. 공자는 “하늘을
1. 인(仁)의 핵심개념
공자사상의 핵심이며 유교사상의 핵심은 인(仁)이다. 논어(論語)를 살펴보면 전편이 인으로 요약되지만 ‘仁이란 무엇인가’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체계적으로 설명한 일은 거의 없고, 제자들과 문답을 통해서 인에 대한 표현이 다른 사람과 달리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
공자가 구체적 의미로 규정해서 사용하기보다는 제자들의 물음에 대하여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달리 대답하고 있다. 공자는 ‘인’을 ‘인생의 至道’로 삼아 인간성이 갖추어내야 하는 보편적 덕목으로 본다. ‘인의 실현’이야말로 군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공자에게서 이상적인 인간상은
사상적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공자의 예에 비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분별력으로서의 사회성을 지닌 맹자의 의가 나타내게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맹자는 인의를 바탕으로 한 도덕정치, 즉 덕치주의를 이상으로 하며 민본주의에 입각한 왕도정치를 역설하였다.
2)왕도정치의 개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