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1936년부터 시작된 내란을 통해 정권을 장악한 프랑코 장군이 독재정치를 막 시작한 시기였고, 이 시기 스페인의 외교노선은 2차 대전에 대해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은 제2차 대전에 거의 참전하지 않았지만 유럽의 급격한 변화는 스페인의 변화와 적응을 요구했으며, 이것은 당시 스
1.프란시스코 프랑코
1892년 12월 4일 갈리시아 지방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남. 1907년 톨레도보병사관학교에 입학해 3년간의 사관학교 생활을 마친후 1910년 보병소위가 되었다. 1915년 스페인 육군에서 최연소 대위에 오르고 1923년 스페인 외인부대 총사령관직을 맡아 스페인령 모로코에서 리프족이 벌인
정권이 민주적 정권으로 교체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 권위주의 정권의 붕괴는 또 다른 강력한 권위주의 정권의 대두, 민중에 의한 혁명적 상황의 전개 또는 민주화로의 이행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 스페인의 경우 1975년 11월 20일 프랑코 총통의 사망으로 맞게 된 전환기적 상황에서,
스페인과 스위스와는 다르지만 직접 가본 적이 없는 필자는 약간 헷갈리는 나라이기도 한다. 프랑코 체제는 1939년부터 1975년까지 긴 세월동안 지속되었다. 프랑코는 1936년 공화정부에 반기를 든 국민군의 중역이었으며 내전 이후 정권을 잡고 국민정부를 구성하여 오랜 기간 독재정치를 수행한다. 프리
만들었다.
▶ 기타 - 이 시기 여러 나라에서 파시스트 정권과 파시즘 운동이 잇달아 나타났다.
1920년 헝가리 홀티 정권, 28년 폴란드 피우스츠키 정권, 33년 포르투갈 사라자르 정권, 36년 에스파냐 프랑코정권 등과, 제 2 차세계대전중 탄생한 칠레?브라질?아르헨티나 등의 파시스트 정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