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페인 프랑코정권-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3/182982-0001.gif)
![[정치] 스페인 프랑코정권-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3/182982-0002.gif)
![[정치] 스페인 프랑코정권-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3/182982-0003.gif)
![[정치] 스페인 프랑코정권-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3/182982-0004.gif)
![[정치] 스페인 프랑코정권-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3/182982-0005.gif)
![[정치] 스페인 프랑코정권-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3/182982-0006.gif)
분야
hwp2.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 y Bahamonde)의 집권
3. 스페인의 대외관계
4. 스페인이 2차대전을 맞게된 배경
5. 스페인이 2차대전을 통해 얻은것과 잃은 것
6. 스페인 외교의 평가
7. 스페인 국내 정치의 평가
제2차 세계대전은 유럽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북미,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었고, 세계사를 구분짓는 큰 획이 되었다. 2차 대전 후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얄타 체제의 구축, 브레튼 우즈 체제의 창설, UN의 창설등은 평화와 안정을 향한 인류의 열망을 반영하는 것이었고, 민주 진영의 승리로 戰後세계의 민주주의화가 획기적으로 진전되었다. 식민지, 半식민지의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는 제국주의적 지배에서 해방하려는 민족운동이 활발히 일어나 많은 신생국이 생겼다. 소련이 강대해지고 그 위성국이 생겨 자유주의 국가群에 대립한 것 또한 큰 변화였다.
당시의 스페인은 1936년부터 시작된 내란을 통해 정권을 장악한 프랑코 장군이 독재정치를 막 시작한 시기였고, 이 시기 스페인의 외교노선은 2차 대전에 대해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은 제2차 대전에 거의 참전하지 않았지만 유럽의 급격한 변화는 스페인의 변화와 적응을 요구했으며, 이것은 당시 스페인 프랑코 장군의 독특한 외교전략에서 잘 드러난다.
제2차 세계대전과 거기에 맞물려 전개된 스페인내전은 어떻게 비교가 가능한지를 생각해보고, 2차대전을 통해 스페인이 외교적으로 얻은것과 잃은 것은 무엇인지를 조망하여, 현대의 스페인의 위치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고자 한다.
2.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 y Bahamonde)의 집권
프랑코는 갈리시아 엘페롤에서 출생하여 알카사르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909년부터 스페인령 모로코의 리프족(族)의 민족운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활약하였고 1921년 장군이 되었다. 1928년 사라고사에 신설된 사관학교 교장이 되었으나 1931년 공화제가 수립되자 공화정부에 반대한 이유로 1933년 사관학교는 폐쇄되고 발레아레스섬으로 좌천되었다. 1935년 10월 무어인 부대와 외인부대를 이끌고 아스투리아스의 노동자봉기를 진압, 참모총장이 되었다. 1936년 2월인민전선정부가 수립되자 즉각 반(反)정부 쿠데타준비에 착수하였으나, 정부에 의해서 카나리아제도(諸島)의 수비사령관으로 좌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