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체제에 대한 과거사청산에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였으며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되는 데 성공했다. 전몰자 계곡은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를 설명하기 위해 프랑코체제에 대한 스페인 사람들의 기억과 인식은 어떻게 발생하였는지 분석할
프랑코가 이끄는 반란군(‘국민군’) 그런데 이 반란군은 자기들이야말로 진짜 스페인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을 ‘국민군’(nationalistas)이라고 불렀다.
이었고, 합법적인 공화 정부의 군대(공화군)는 패배. 프랑코의 국민군이 승리할 수 있었던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친일파 청산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원인은 친일파 혹은 그의 후손들이 아직도 사회 각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은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 손으로 독립을 쟁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8.15광복은 우리민족에 있어서 사실 예상치 못했
체제를 구축했다. …… 1934년 8월 2일, 힌덴부르크 대통령이 사임한 채 사망했다. 히틀러는 다시 ‘독일 및 국민의 국가수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서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직무를 수상의 직무와 합체, 더욱이 8월 19일에 국민투표를 실시, 89.93%이라는 지지율을 얻어 힌덴부르크 대통령의 후임의 국가원
ANC를 해금하는 등의 개혁을 단행했고, 1994년 흑인에게 총선투표권을 부여하여 아파르트헤이트 체제를 해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4년 모든 인종이 참여하는 총선의 결과 ANC의 넬슨 만델라가 정권을 잡았다. 그러나 여전히 군부 및 사회의 상층부는 아파르트헤이트 체제의 수혜자들이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