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당이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최초로 원내 진출에 성공하였다(표 1 참조). 무엇보다도 자유주의적 개혁세력인 열린우리당과 진보세력인 민노당이 국회의 다수파가 된 것은 지난 반세기에 걸쳐 수구적 보수세력에 의하여 장악되었던 국회 권력의 중심이 이동한 것으로, 앞으로 정치개혁
제3정당의 존재가 보이기도 한다.
미국의 정치 문화에서 공화당은 중도 우파 또는 "보수주의" 성향으로 여겨지며, 민주당은 중도 좌파 또는 "자유주의" 성향으로 평가받는다. 각 정당은 폭넓은 유권자층의 지지와 정치적으로 광범위한 이해 관계자들을 모색하므로, 보통 둘 다 중도적인 정책을 표방한
정치인에게 주어지는 명예직이다.
2. 정당: 3당 중심+사회당의 약진
네덜란드의 정당 체제는 중도 우파 노선의 기독민주당, 사민주의 노선의 노동당, 우파 자유주의 노선의 자유민주당의 3당 중심구도이다. 최근 2006년 총선에서 사회당이 1994년 의회 진출 후 12년 만에 제3당으로 도약한 것이 이례적이
드러내었다.
이번 선거는 3.12 탄핵에 따른 여론의 반전으로 제3당이던 열린우리당이 급부상하고 거대 야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도가 급락하자, 각 당들은 사활을 건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치열한 선거전에 따라 정책과 이슈, 공약 선거보다는 감성, 이미지, 눈물, 바람 선거에 의존하게 된다.
제3당으로써의 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12월 16대 대통령선거에 권영길 후보가 출마해 3.98%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2003년 7월 중앙당사를 이전했고,11월 부안핵폐기장 건설반대결의대회 및 부안대책위주최 촛불시위에 참석하였습니다.2004년 2월 정치관계법안 개악저지를 위한 국회 앞 노숙농성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