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성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 이론은 단순히 자극에 의해서 ‘유발된’ 수동적인 반응(수동적 행동)에 관심을 갖는 데 반해, 스키너(Skinner)의 작동 적 조건화 이론은 스스로 ‘방출한’ 능동적인 반응(작동적 행동)에 관심을 가졌다.
유기체가 자발적으로 방출한 행동은 뒤따르는 후속자극(강화자
자극을 주어야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적용하였다.
다만, 스키너는 인간을 동물과 달리 자극에 따라 기계적으로만 반응하는 수동적 존재로
보지 않고 반응 후에 나오는 자극의 종류에 따라 행동을 다르게 결정하는 능동적인
존재로 보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강화
I. 개 요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저명한 행동주의 심리학자 Skinner는 모든 유기체의 공통된 존재 목적을 생존이라고 보았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존재하며, 이를 위해 변화한다는 것이다. 생명체를
조건화에 의해 형성된 행동을 반응적 행동이라 한다. 즉 반응적 행동은 인간 유기체가 특정 자극에 대해 자동적으로 반응을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ex) 타액분비, 눈물, 재채기, 수업시간에 교수가 질문을 하면 초조해 하는 행동 등
3) 조건화가 성립하기 위한 원리
·시간의 원리 - 조건자극이 무조건
통제적 과정의 역할 강조.
* 대리적 - 모델의 시범을 관찰함으로서 학습하게 된다는 것.
* 상징적 - 인간은 언어적 상징적 부호를 이용해 사후의 행동을 관리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 자기 규제적 - 인간은 환경적 자극을 조정하여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