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한국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1) 낙동강 하구 을숙도
1966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는 50여 종, 10만여 마리의 철새들이 쉬어 가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1983년부터 시작된 낙동강 하구둑공사 때문에 을숙도의 절반 가량인 갈대숲은 완전히 물속
조류가 훌륭한 가수인 것 같다. 거기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지 모른다. 즉, 화려한 색깔을 한 조류는 그의 색깔로 자기의 존재를 선전할 수가 있지만, 담갈색의 종반이 있는 초원의 조류 같은 것은 소리라도 아름답지 못하다면 자기의 존재를 알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깃털 색깔이 수수하고 넓
한국고유어종 분포
철원평야 일대
두루미류 등 희귀철새 도래지
개웅산 일대
늪지대 등에 습지, 수생식물 분포
천불산
희귀조류 서식
김화 남대천
묵납자루, 어름치 등 서식
양구군
샘통지구
철새 도래지
천미리 계곡
산양, 하늘다람쥐 서식 예상지역
수입천, 두타연 일대
열목어 최대 서식
철새 도래지를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지면서 점차 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 철새
번식기와 비번식기에 양 지역을 왕래하게 되는데 한국을 중심으로 생각할 때 가을에 북녘에서 번식하고 남하 이동해 오는 종 가운데 한국에서 월동하는 조류를 겨울새라 하고, 이른 봄 남녘에서 날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