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해시계이며, 과학 문화재로서도 가치가 큰 유물이다.
<‘앙부일구’사진>
(5)간의(簡儀): 세종19년(1437년)
천체 관측을 위한 기구로, 1276년 중국 원나라 때 처음 만들어졌으며, 세종 때 원나라의 제도를 본떠 이천, 장영실 등이 대·소간의를 만들었다. 1437년(세종19년) 오
천상열차분야지도
조선왕조를 수립한 태조 이성계는 왕조의 정통성과 권위의 표상으로 새로운 천문도 갖기를 염원했다.
유방택 등 천문학자들이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달라진 도수의 차이를 새로 측정하여 태조 4년 12월, 돌에 1464개의 별을 새겨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완성함으로써 이루어졌다.
Ⅰ. 서론
어떤 곡물을 어떻게 심고 거두었는지 밝히는 일은 특정한 시대의 역사 지형을 그리는 데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인류의 거의 전 시기를 통해서 농업은 산업의 근간이었고, 농사짓는 일이 생활의 전부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즉, 한국사 연구에서 농업사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했음은 당연
시간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빅뱅(Big Bang)’에 의해 우주가 탄생하면서 시간도 시작되었을 것이다.
시간이 탄생한 이래 모든 역사와 문화가 똑같은 방식으로 시간을 정의하거나 경험해 오진 않았지만 두 가지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니 시간의 순환적 측면과 직선적 측면에 대한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