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목적 및 배경
1930년대에 조선시대의 무기 발달사를 주제로 최초의 논문을 쓴 사람은 미국인 선교사 존 부츠였다. 그에 따르면 조선인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칼보다 붓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민족이었지만 전쟁을 즐기는 주변의 이민족들 때문에 언제나 손에 익숙하지 않은 무기를 들고 전장으
전쟁
이궁(二弓) = 외궁(外弓)
- 활을 전문으로 하는 부대
- 신라 때 지방에 둔 두 궁병(弓兵) 부대.
- 활을 쏘는 군대로 신라 때인 652년(진덕여왕 6)에 두 개로 나뉘어 편성되었다.
* 한산주궁척(漢山州弓尺)-경기도 광주(廣州) 지방, 하서주궁척(河西州弓尺)-강원도 강릉 지방
포노(砲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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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과 유럽의 교류시대 (일명 : 남만시대<1543-1650>)
일본역사에서 남만시대란 유럽인이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던 1543년부터쇄국령 선포후 거의 모든 유럽인들이 열도에서 추방당했던 1650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남만(南蠻 - 남쪽의 오랑캐)이라는 한자어는 원래 남아시아나 동남아시아에서
조총을 들고 싸웠다. 조선군의 활은 조총에 비해 사정거리가 모자랐다. 활의 재료를 개량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서 사수들의 팔 힘을 기르고 하는 따위는 혁신이 아니다. 이순신 장군 식으로 혁신을 해야 한다. 배에 대포를 설치해서 조총의 사정거리 밖에서 포를 쏘아댔다. 또 한가지 왜군들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