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신학의 중심사상은 구원관.송흥국,웨슬리신학,(서울,대한기독교서회,1980)p.45
이며, 그 구원관의 핵심은 성화(San-
ctification)이며, 미래적이기 보다 현재적임을 강조한다..김홍기,존웨슬리신학의 재발견,(서울,대한기독교서회,1993),p.86
이러한 대 전제
아래서 지금의 한국 감리교회를 살펴보면
관한 복음이 당시 사람들이 필요하였던 구원의 도를 가르쳤다는 반증인 것은 분명하다. 그리스도교가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사회적 세력으로 등장하는 만큼 기존의 국가체계와 기성 종교들이 느끼는 위기의식도 높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원시 공동체가 겪어야 하였던 박
신학과는 궤를 달리하는 풀뿌리 재야 신학이라는 사실만 주장했는데, 80년대 중반부터는 웨슬리의 실천 신학적 모델은 이미 그 자체로서 건전하며 창조적인 까닭에 오늘의 강단 신학과 부정적인 비교를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수없이 많은 강단 신학들이 기독교인들의 일
웨슬리는 이를 '정숙주의'(quietism, stillness)라고 논박하면서, 인간은 의인화의 은총을 받기 이전에도 의인화의 은총을 사모하면서 회개에 합당한 행위를 해야 하며,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의 가르침을 따라 선행을 실천해야 하고, 의인화 이후에도 율법이 우리의 성화를 위해 요구하는 선행을 실
신학사상에 있어서 죄의 권능은 율법이며,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다.( 죄의 권능은 율법 롬3:204:157:7; 고전15:56, 죄의 삯은 사망 롬5:126:20; 고전15:56.)
이와 같이 바울이 율법과 죄를 긴밀하게 연관시켜야 했던 것은 율법이 죄를 만들어 낸다는 두가지 관념에서였다. 즉 율법은 죄를 규정짓는다. 따라서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