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의 빅데이터마케팅
한국의 유통업계는 정부의 출점 규제와 유통산업의 포화로 기존과 같은 무분별 가맹점 확보로는 더 이상 할 수 없다. 이런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본 편의점 ‘로손’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참고 할 필요가 있다. 국내 세븐일레븐은 롯데계열사라는 강점을 이용하여
마케팅팀 주임과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들었다.
(3) Opportunity
- 소비자들의 기호 변화
최근 몇 년 사이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 베니건스 등등 서양식 패밀리 레스토랑이 외식업계에서 성장을 하였다. 서양 음식 문화가 이제는 우리 먹거리 문화에 확고히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러한 사회
위한 음식에서 즐기기 위한 음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외식에 대한 욕구 ․ 가격 지향적인 것으로부터 가치 지향적으로 옮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외식업계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음식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업종을 다양화 ․ 차별화 하고 있다.
꼬꼬면의 2차 TV 광고는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의 TV 광고를 연상시켰다. 광고가 시작되면 ‘꼬꼬면이 제일 맛있을 때?’라는 커다란 글자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물의 양을 ‘500mL를 정확히 지킬 때’라는 답이 나타난다. 이어 ‘꼬꼬면이 제일 맛있을 때?’라는 질문이 다시 한번 반복되고 ‘딱 4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