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극 내에서는 여러 기법들을 사용하여 주인공의 갈등을 명료화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와 억압되어 왔던 감정을 분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그러한 자신의 여러 모습들을 내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주인공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의 구성원들도 보조자아나 관객으
상황에 새롭게 반응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절히 반응하는 타고난 경향으로, 인간관계에서 더 잘 발휘되며 창조성의 모체가 된다. 최고의 자발성이라 할 수 있는 창조성(creativity)은 매 순간 신선해지고자 하는 원형적인 행위의 힘이다. 즉, 역할수행을 하는데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만의 고정된 반복이 아
심리극’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심리극이라는 말은 영화, TV, 연극 등에서 주로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작품을 일컫는 말로서 서부극, 가정극, 모험극 등과 같은 범주에 속하는 용어이다.
싸이코드라마는 정신뿐만 아니라 몸과 행위를 중요시한다. 즉, 이성, 이론, 언어보다는 행위에 토대를
자신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아닌 틀에 의해 지배당하면서 타고난 자발성과 창조성을 상실하게 되어 기계적인 틀에 맞추어 살아가는 로봇이 되어가고 있다. 결코 두 번 다시 주어질 수 없는 인생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자신과 타인들이 만들어 놓은 틀들이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
기법에 비해 매우 짧은 시간에 강력한 치료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상담 기법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기법들을 통해 자기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학교 , 상담기관, 복지관, 가정, 기타 등등의 영역에서 교육 훈련, 상담, 예방, 발달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