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죽음의 수용소에서 소개
심리학자 이자 로고테라피를 만든 빅터 프랭클의 대표작인“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빅터프랭클이 나치수용소생활을 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사람들을 관찰하고 보고 느낀 것과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재적 심리와 인간에 관한 고찰이 담겨있는 책이다.
오스트리아 출생의 유대인이자 정신과의사이며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이 저술한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당시 나치시대의 독일 포로수용소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정신적인 반응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심리적 단계에 초점을 맞추며 이야기를 풀어내며 그에 따른 해결책도 제시해
I. 죽음의 정의
죽음은 영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건이다. 20세기 초반 세계대전으로 젊은 연령층의 사망률이 급증한 경우를 제외하면 죽음은 대부분 성인 후기 에 일어난다. 현대 사회에서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대부분이며 전 세계적으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 사
Ⅱ. 현대인의 죽음
1. 의료집착과 연명의료
건강이 악화된 환자가 더 이상 의학적으로 회생가능성이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연명의료와 완화의료이다. 연명의료란 생명을 연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혹여나 환자가 회복할 수 있기를 막연히 기대하는 일종의 의료 집착적 행위이다.
2. 자기
죽음죽음은 인류 역사의 시초부터 인간에게 중요한 문제로 되어왔다. 철학자들은 죽음의 의미와 삶과의 관계에 관해 계속 연구해오고 있다. 전 세계의 주요 종교에서도 죽음은 다른 형태의 존재가 시작되거나 전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죽음은 연속선상에서 존재의 끝으로 간주되어 궁극적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