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연구 범위를 규정할지도 큰 관심사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지론, 어드밴스드 셀 테크널러지, 존스 생식연구소등 세계각국의 생명공학기업들은 이를 상업화 하려는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6)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전 세
(reproductive cloning)와 치료용 복제(therapeutic cloning)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순전히 새로운 개체를 출산시키려는 목적으로 행해지는 인간 복제를 의미하는 반면 후자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배아복제를 시행하여 배아줄기세포를 얻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치료용 복제는 배아복제를 필연적으로 요구한다.
과정을 이용하여 유전자의 분자 단위인 DNA를 복제하여 대량으로 동일한 DNA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다수의 과학 실험이 이루어 졌는데 이로 인해 조직플라스미노겐활성인자(tissue plasminogen activator, tPA), 에리스로포이에틴(erythropoietin)과 같은 의약품 생산이 가능해 졌다. 다음 단계는 세포 복제이다. 이는
세포 핵치환 기술을 이용해 복제를 하는 경우에도 발생과정 중의 차이로 인한 형질 발현의 변이는 사실상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윌머트(Wilmut) 박사가 개발한 복제 기술로는 유전자 복제는 가능할지 모르나 생명체 복제는 가능하지 않았다. 특히 체세포 핵치환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인간은 원본 인간과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줄기세포를 실제로 치료에 이용하려면 줄기세포의 분리는 물론 미분화 상태로 유지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필요한 때 특정한 기능을 하는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과정은 유전체 및 단백질 연구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따라서, 배아줄기세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