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국 진출 등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보인다. 이러한 자국 이기주의의 형상의 일본은 한국이나 중국 등 동북아시아의 각 국가에서 빠르게 그 지지도를 잃어가고 있다. 일본은 그 대안으로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있는데, 실제로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역대 최고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를 했다는 '孟母三遷之敎'의 고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2,300여년이 흐른 오늘날, 맹자의 어머니를 무색케 할 만큼의 엄청난 교육열풍이 또 다시 중국 대륙을 휩쓸고 있다. 사태의 지리적 배경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경제개방의 영향으로 자본을 축적한 대도시들. 중
/ 반 공산권/ 경제중심주의.
-서방7개국정상회담에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유일의 국가로 한반도 정세는 물론 중국의 WTO(World Trade Organization:세계무역기구) 가입 등 아시아 지역 문제들에 대한 적극적 역할.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경제 뒤에 숨어있는 지리라는 요소에 대해 상세히 들여다 보고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공동체들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현재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할 수 있어서 역사와 세계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또 다른 방법을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지리적인 불리함으로 인해 아직 빈곤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 3국은 무역을 기반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한 세계의 대표적인 나라들이다. 일본과 한국은 각각 전쟁의 폐허에서 수출을 통하여 빠른 경제성장을 하여 OECD 국가가 되었고, 중국은 폐쇄적 사회주의 체제 아래의 가난한 나라에서 덩샤오핑이 시발한 개방정책을 통하여 G-2의 하나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