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적 토대가 절실합니다. 즉 말갈이나 두막루, 정안국, 평로치정 등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더욱더 넓은 역사를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동북공정. 이 역사전쟁은 아직 진행중 입니다. 그러나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누가 더욱더 확실하게 어필하고 더욱더 설득력
1. 필요성
중국은 2002년 2월 28일~3월 1일 북경에서 이른바 ‘동북공정’추진을 공식 선포하고, 고구려사를 비롯하여 중국 동북지역의 역사와 제반 현상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학술적 못적보다는 중국 동북지역의 정치적 안정 나아가 한반도 정세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
중국이 ‘중화민족(中華民族)’개념을 강조하는 등 민족주의 경향이 증대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다. 특히 ‘동북3성의 진흥계획’은 동북지역에 대한 관심의 폭을 한층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외적으로, 현재 중국은 대외인식 및 정책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며, 주변국과의 관계
중국이 수교한 이후에는 동북 지방에 대한 관심은 더욱 각별해진다. 때문에 한국인들이 이 지역을 방문해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을 답사하면서 한국 역사와 관련된 발언을 했을 때 매우 긴장하였으며, 한국인들의 출입을 감시하고 통제하기도 하였다. 1993년 고구려 학술회의에서는 중국 학자들과 북한
중국의 강역이론 연구, 동북지방사 연구, 동북민족사 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연구, 중조(中朝)관계사 연구, 중국동북변경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정치·경제관계사 연구, 동북변경의 사회안정 전략 연구, 조선반도의 형세 변화와 그것이 중국동북변경지역의 안정에 미치는 영향 연구 등 고대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