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구계획서도 북경기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중에 언제 다시 갈 수 있게 될지 모르고, 또 연수기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북경을 두루 둘러볼 수 있게 된다면 그만큼 돈도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북경은 중국이라는 대국의 수도인 만큼 식상한 감이 있더라도 북경탐방은 빼놓을 수
Ⅰ. 랜드마크의 의의·연구방향
1. 랜드마크란?
토지이용 용어사전에 나와 있는 랜드마크의 정의는 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특이성(特異性) 있는 시설이나 건물을 말하며, 물리적·가시적 특징의 시설물뿐만 아니라 개념적이고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추상적인 공간 등도 포함한다(네이버 토지이
들어가는 말구분하는 형식은 다르지만 심리학자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이란 본능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정신적인 만족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의식주가 해결되면 좀더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 문화를 발전시키기 시작한다. 이것은 한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 사회, 국가 그리고 더 크
중국여행을 갔다면 그 의미는 상당부분 소실됐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것도 학기 중에.......만약 이번 기행이 학술답사였다면 공간이나 지역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하는 고리타분한 성격이 다분했으리라 생각된다. 이번 기행은 여행과 답사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북경과 연변일대를 돌면서 중국의 역사
잡아서 비교하기 위해서이다. 특별히 몇 가지 분야에 대한 이야기는 남방과 북방의 대표 도시인 상해와 북경을 들어 비교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남방과 북방이라는 큰 틀을 두고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그들은 다르다. 도대체 어떻게 다르며, 왜 다르게 되었는지 어디 한번 그 사연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