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소개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Gabriel García Márquez ; 1928~)
60년대의 중남미문학은 엄청난 인기를 끌고서 수많은 작품들이 출간되었다. 그 시대를 붐(Boom)소설 현상이라고도 한다. 그 시대에 대표적인 작가들이면서 중남미문학을 이끈 선구자적인 사람으로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작품분석
Luvina 마을에 막 들어가려는 한 젊은이에게 이미 그곳에 있다가 나온 어떤 이가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은, 줄거리의 진행보다는 상황묘사에 더 치중을 두고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 이는 전위주의 문학이 등장 이후 중남미문학의 주요 모티브는 소설 줄거
<이 세상의 왕국 El reino de este mundo>의 모든 미덕을 향유하기 위해서 독자는 저자가 알고 있는 만큼 역사, 종교, 인류학, 음악, 미술 그리고 문학을 알아야만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의심할 바 없이 까르뻰디에르는 엘리트들을 위한 작가이다”라고 플로린다 골드버그 Florinda F. Goldberg는 언급했다.
Ⅰ. 스페인의 역사
1. 고대
약 2만 5000년 전으로 추정되는 알타미라 동굴에서 크레마뇽인의 벽화가 발견됨에 따라 이 시기부터 고대 문명이 열렸다고 본다. B.C. 3000년께 이베로족은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하였다. B.C. 6세기~B.C. 5세기에 동부 및 남부 지역에 이베로족, 페니키아족, 그리스족들이 이주
중남미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페인어권 19개 국가들의 문학만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인류 역사상 중남미처럼 인종, 문화, 역사적 소용돌이를 겪은 대륙은 없을 것이다. 중남미 대륙의 원주민 문화는 스페인과 포루투갈에 의한 식민지사업이 진행되면서 완전히 이질적인 유럽문화와 충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