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 실험을 변질시키기는 했지만, 최소한 말이 과열증기에서 과열증기로 변하는 엔탈피 차이로 냉동을 한다는 수정전의 데이터보다는 설명이 가능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팽창밸브에서 냉매가 등엔트로피 과정을 겪었다고 가정을 하고 이에 해당하는 엔탈피와 압력 값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한다.
응축기를 통과하기 전후의 압력이 같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 과정에서는 표에서와 같이 응축기 출구에서의 압력이 압축기 출구에서의 압력보다 낮게 측정되었다. 이는 냉매가 관을 통과하면서 생기는 마찰 때문에 냉매는 일을 하게 되고 따라서 응축기를 지날 때 압력강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
엔탈피는 감소하게 된다. 3 ⇒ 3‘구간에서는 냉매가 과냉각되는 상태를 나타내며, 이 온도차를 과냉도(subcooling, SC)라고 한다.
② 실험 사이클
실험 사이클을 보면 이상적인 사이클과 달리 에서 로 완만하게 압력강하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추측 건데 압축기의 방식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입구, 응축기 출구와 팽창밸브입구, 팽창밸브 출구와 증발기입구, 증발기 출구와 압축기입구가 각각 다른 property값이 나오므로 2개중 어떤 값을 각 상태의 property로 선택하여야 하는가의 문제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열전달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는 증발기와 압축기의 입출구를 기준으로 하여 엔탈피
응축기입구, 응축기 출구와 팽창밸브입구, 팽창밸브 출구와 증발기입구, 증발기 출구와 압축기입구가 각각 같은 property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값이 유동파이프내에서의 손실 때문에 다른 값이 측정되었다. 그리고 이상적인 과정을 통해 일정한 압력에서 열교환이 이루어졌다면 열교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