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으로 식사 직후나, 배변 전에 복통이 일어나며, 배변 후에 통증이 계속되는 수도 있으나, 보통은 배변을 하면 가벼워지기도 한다. 배변 후에 계속되는 수도 있으나, 설사는 하루 수회에서 10회 이상 볼 수 있으며, 오전 중에 많다. 점액이 배출 되는 수도 있으며 환자는 여기에 신경을 쓰게 된다. 혈변
환자는 큰창자에 궤양을 만드는 것 말고도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 눈의 포도막염, 간담관염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는 인구 10만명당 4-6명 정도로 생기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아직 통계는 없지만 종종 발견된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좀 더 많고 비교적 젊은 중장년층에 많다
식이 혹은 무글리아딘 식이 (gluten-free/gliadin-free diet)를 처방한다.
글루텐은 밀, 호밀(e), 보리, 메밀(buckwheat), 귀리(oat) 등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곡류를 식이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그러나 옥수수, 감자, 쌀, 콩, 타피오카(tapioca) 등은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밀을 이용해서 만든 과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는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고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면서 고영양식사를 한다. 급성인 경우에나 지속적으로 설사가 있을 경우에는 저식이섬유 식사를 하고 증세가 완화되면 서서히 고식이섬유 식사로 전환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영양
요법 및 방사선요법이 병행된다. 수술적 요법,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 등 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예후의 극적인 진전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5년 평균 생존율은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30 % 정도이며, 약 60~70 %의 재발률을 보 인다. 재발시에는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