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냐의 문제 이전에 어떻게 그것을 보느냐의 문제이다. 특정 대상에 반사된 빛의 파장이 망막에 투사된다. 이 얼룩무늬와 같은 파장에서 시감각 정보를 추출하고, 그 정보를 통합하여야 한다. 어떻게 다양한 시감각 정보 가운데 특정 대상을 다른 것과 분리하여 지각하는지 그 과정을 알아보자.
그것을 보느냐의 문제이다. 특정 대상에 반사된 빛의 파장이 망막에 투사된다. 이 얼룩무늬와 같은 파장에서 시감각 정보를 추출해야 한다. 그리고 그 대상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어떻게 다양한 시감각 정보 가운데 특정 대상을 다른 것과 분리하여 특정한물체로 지각하는지 그 과정을 알아보자.
과정을 감각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우리는 감각 체계를 통해 들어온 감각을 선택하고 조직화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지각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일상경험에서 감각과 지각은 자동적으로 혼합되어 하나의 연속적인 과정을 이루는데, 우리는 이러한 두 가지 과정을 개괄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감각과
형태를 더 선호한다. 시각절벽실험에 의하면 4-6개월 정도의 영아들은 깊이지각을 할 수 있다.
영아의 청각은 예민하여 서로 다른 높낮이와 크기의 사람의 목소리를 잘 구별할 수 있다. 3개월이 되면 '바', '파' 와 같은 음소를 구별할 수 있고, 6개월이 되면 목소리와 얼굴을 짜지을 수 있다. 8개월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