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보호로는 현재의 사회인구학적인 변화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포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의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였고, 더구나 취업여성의 증가로 가족구성원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
시설거주자의 개별성을 강조한 자립을 통한 지역사회통합과는 거리가 먼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서구에서 추진되어 온 탈시설화 정책은 기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그 영향이 확산되면서 종래의 수용시설중심에서 탈피하여 서비스 대상자들의 거주지와 지역사회를 중
I. 서론
최근 우리나라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복지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과거 중앙 중심의 복지체계에서 벗어나 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에 따른 복지서비스가 요구되고 주민참여가 중시되는 지방화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지역사회복지는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특
사회복지실천 현장인 사회복지실천 기관은 클라이언트의 문제해결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통상 1차 현장과 2차 현장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1차 현장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과 같이 일차적 기능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사가 중심이
재가노인'이라는 용어와 '재가노인복지'라는 용어를 명시하게 된 후부터 재가복지서비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1) 시설보호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노인부양 및 보호가 가족능력을 넘어서는 경추가 많아지고, 일정 소득 이상이라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