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독일, 이탈리아의 충돌인 후 선진 세력 편에 가담하였던 미국과 소련이 세계강국으로 등장하였다. 두 나라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세력 확보를 위해서 각 식민국가의 독립을 도왔다. 아랍민족주의는 1948년 시온주의에 의한 이스라엘의 재건으로 기폭 되었다. 일부 아랍민족 기독교들 사이에서만
전쟁 전야에 이를 때까지 힘의 결합을 통하여 확대재생산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영국은 일본과 동맹을 추진하였고(1902년), 여기에 미국이 ‘비공식 회원국’으로 가세하였다. 러시아도 영일동맹에 대항하기 위하여 노불동맹을 동북아시아 지역까지 확대적용하려는 전략으로 대응한다. 이 같은 대립
전쟁이 현실화되어 세계정치도 휘청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리 경제는 끝도 모를 추락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를 극심한 혼란에 빠뜨렸다. 두 국가의 무력 충돌은 지정학적 긴장을 불러왔고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수위의 제재들이 가해
중동, 인도와 파키스탄, 한국과 일본, 마지막으로는 북극까지의 지리학, 정치, 외교는 물론 역사 분야 등 다방면의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중국’은 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미국’은 어째서 초대강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본적인 역학관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말이다. 이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시리아라는 나라가 가진 국제정치적 지위가 결코 단순하거나 작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시리아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시리아의 역사를 시리아의 정치에 방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