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센터의 만성정신장애인에 대한 치료와 관리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과 보완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정신보건정책의 새로운 개념으로 미국정신보건연구소(NIMH)에서 제시한 것이 그 동안 소외되어 왔던 만성중증 정신장애인을 주요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지지체계 또는
활용하기가 힘든 실제상황때문에 소진되기 쉽다. 때로는 지역사회지지체계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일이 사례관리자 개인의 능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결국 방문간호사업 뿐 아니라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전체가 결국 정신보건 전문가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정신장애인의 지역
정신장애인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어렵고 결국 환경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신장애인의 재활모형을 설명하면서 계속 강조되고 있는 바와 같이 손상에 대한 의료적인 접근과 함께 불능과 불리에 대한 지원체계인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의 변화없이는 정신장애인들과 가족은 물론 이들을 돕
확실하게 체계적 접근하는 일환으로서 활용하여 사회사업 실천의 개념적, 가치적, 역할적 틀로 마련하려고 한다.
이러한 탐색적, 서술적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의 지지고용 모델의 적용방안에서의 방법론적 연구와 함께 정부, 지역사회, 사회사업가, 가족 등 체계적인 자원의 활용에 접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