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공세로 위기에 처하자 노동자들은 무엇보다도 정당의 건설로 이에 대응했고, 그 결과가 바로 영국 노동당으로 나타났다. 또한 억압적인 정치 상황 때문에 합법적인 대중운동이 곤란에 처한 나라들에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운동의 맨 앞에는 진보정당이 있었다.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이 그러했
진보개혁세력을
지지하는 다수의 국민들을 소위 '멘붕'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당권파란, 정당의 권한을 장악한 파벌을 뜻한다.
그리고 어느 정당이든 당권파와 비당권파로 나뉜다. 통합진보당 역시 당권파와 비당권파로 나뉘어져 있다.
통합진보당은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이다. 선거때만 반짝하는 정당, 조합원과는 너무도 먼 상층중심의 정당,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정당은 이런 정당이 아니다. 이런 정당으로 가는 것을 막으려면, 몇몇 상층이 아닌 현장속에서 조합원과 함께 투쟁하며 신뢰받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Ⅱ. 민주노동당(민노당)과 한국사회의
정당을 만들었다. 대외관계에 있어서는 강력한 중앙정부의 가치를 인정했으나, 다른 여러 면에서는 강력한 중앙정부를 원치 않았다. 처음에는 공화당 혹은 제퍼슨 공화당이라 호칭했으나 그 후 곧 민주공화당으로 개명하였고, 이 정당이 오늘날 민주당의 원조라고 할 수있다.
1797년 워싱턴이 은퇴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은 정당 지지율 13%와 10명의 국회의원을 원내에 진출시키는 한국 정치사의 획기적인 이정표를 이룩했다. 민주노동당의 국회 입성은‘거대한 소수의 등장’이자‘1950년대 진보당과 4․19 직후 혁신세력의 시도 이후 거의 반세기 만의 혁명’이며, 부패와 무능,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