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지난 5월 27일 현지 시간으로 오전 5시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 족자크라트 부근에서 6.2리히터의 강진이 발생하여 4600명이 넘는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듣고 지진에 대해서 조금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먼저 지진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부터 알아보아야 하겠다.
1. 자연적 원인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지진의 대부분은 판 구조론과 관련되어 있다. 이런 지진은 텍토닉 지진이라고 한다. 지구의 암석권은 몇 조각으로 쪼개어져 있으며 지구 내부의 열을 원동력으로 하여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일정한 속도를 가지고 이동하고 있다. 두 판이 서로 스치며 지나가는 곳에
진앙과 진원
파괴가 최초로 발생한 곳을 진원이라 하고 진원과 지구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이 지표와 만난 점을 진앙이라 한다. 지진파를 이용하여 진원과 진앙을 구할 수 있다.
(1) 진앙의 결정(Oomori 법)
P파와 S파의 도달 시간을 TP, TS라고 할 때 P파 도달 후 S파 도달까지 걸리는 시 간 즉 초기 이동
●지진에 따르는 여러가지 현상
대지진은 대재해를 가져오지만, 지학적으로도 몇 가지 특수 현상을 수반하는 일이 많다. 지진 전후에 샘물의 탁한 정도와 샘물의 양이 변했다거나, 온천물이 나오는 모양이 변했다고 하는 따위는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가장 현저한 현상은 지각(地殼)변동이다. 지진
Ⅰ. 서 론
지진은 순식간에 해일을 동반하면서 마을을 삼키기 때문에 대단히 무서운 것이다. 화산활동은 일어나기 전에 전조가 보여 미리 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만 지진의 경우에는 순간 방심으로 인한 사람목숨을 바로 빼앗아가기 때문에 매우 무섭다. 대자연의 위력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