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청소년 상담 센터의 상담 중 39%가 학교생활 부적응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청소년에게 학교생활 부적응은 성공적인 성인기로의 진입에 장벽이 되고 있다. 최근 학교부적응의 원인을 살펴보면 공부하기 싫어서, 선생님의 잔소리와 구타, 학교폭력 등의
Ⅰ. 학교부적응이란?
학교부적응이란 여러 가지 부적응행동 특성들이 학교라는 생활영역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개인의 욕구가 학교 내 환경과의 관계에서 수용 충족되지 못함으로 인하여 갈등과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즉 개인이 학교 및 학급사회에서 적응해 나가는데 있어서 부적합한 행
학교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갈등과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청소년 비행문제를 비롯하여 가출․약물남용․집단따돌림․학교폭력 등의 여러 가지 학교 부적응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중 학교폭력은 이러한 학교의 역기능 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지순덕, 2005).
Ⅰ. 서 론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서 ‘집단따돌림’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심각한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 사회에서 집단따돌림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이제 이 말은 특히 학교 내 청소년들의 핵심적인 문제행동으로 대두되었다. 학교 내에서의 집단폭력 피해사례가 자주 보도되고, 피해자
집단 성폭행 사건’은 이제 초등학생도 성(性)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 실제로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정책실(옛 국가청소년위원회)이 일반청소년(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1만3721명)과 위기청소년(전국 소년원에 있는 청소년, 가출 청소년, 학교 부적응 청소년 1505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