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즉 theologia 라는 개념은 신에 대한 서사시 내지는 설화들과 이에 대한 철학적 해석을 뜻하였다. 이와 같은 의미를 가진 신학이라는 개념을 초기 기독교의 변증가들이 받아들였던 것이다. 이 개념은 초대교회에 있어서 좁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즉 theologia 라는 개념은 신론 특히 삼위일체론을 뜻하
불과 40년 전, 예일 대학의 역사학 교수 시드니 알스트롬(Sydney Ahlstrom)이 1955년 Church History지에 발표한 한 논문에서 스코틀랜드 상식철학과 미국 신학 간의 연계성을 처음으로 언급한 이래, 이 논제는 복음주의 신학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 논문에서 알스트롬은, 스코틀랜드 상식철학은 칼
신학이 제시하는 바 성경 그대로의 그리스도만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죄를 버릴 수 있도록 강하게 도전하고 또한 그들을 진리와 생명 속에 확고히 세워 줄 수가 있다.
현대 철학자들은 스스로 건설해 놓은 영역의 공허 속을 서로가 서로의 뒤를 따르면서 맴돌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인간의 자율
독일 태생의 역사가 필립 샤프( Philip Schaff)는 19세기 중반 미국의 종교를 평가하면서, 장로교가 “의심의 여지없이 , 가장 수가 많고, 존경할 만하며, 가치 있고 , 지적이며, 영향력이 있는 교단 중의 하나이며, 특별히 견실한 중산층에 강력한 거점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내 여타 개신교 교
신학]은 각 권이 벌콥의 [조직신학]의 3배에서 4배에 해당하는 분량일 뿐 아니라, 서양의 여러 탁월한 학자들의 글을 섭렵하되,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 칼빈주의라고 하는 자신의 관점에 비추어서 독창성을 가지고 작업한 신학자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예를 들면 벌콥의 [조직신학]중 [신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