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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제1장 기독교 신학
제 2장 기독교의 실재론
제 3장 기독교 인식론
제 4장 기독교 윤리학
제 5장 기독교 변증학 (접점)
제 6장 기독교 변증학(방법론)
제 7장 기독교 변증학
제8장 일반은총과 스콜라주의
제 9장 전제에 입각한 논증
제 10장 기독교 변증
제11장 암스테르담과 구(舊)프린스턴
나는 전도할 때에 성경이 보여주는 그리스도를 그 전도 대상에 맞추어 가감하거나 타협하는 일이 없이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소개해야만 그들의 생각과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참된 도전을 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신정통주의나 로마 카톨릭교 모두가 ‘현대주의(modernism)’을 반대하고는 있으나 이 둘 모두가 현대주의의 자연주의 가정을 은밀히 묵과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둘 가운데 어느 하나도 도움을 갈구하는 죄인에게 참된 도움이 되어 주실 그리스도를 바로 소개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 오직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이 제시하는 바 성경 그대로의 그리스도만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죄를 버릴 수 있도록 강하게 도전하고 또한 그들을 진리와 생명 속에 확고히 세워 줄 수가 있다.
현대 철학자들은 스스로 건설해 놓은 영역의 공허 속을 서로가 서로의 뒤를 따르면서 맴돌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인간의 자율에 대한 공통적 가정에 대하여 조금도 의심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전에는 그들과 조금도 다름없는 상태 속을 헤매었지만 지금은 은혜로 말미암아 택하심을 입어 그러한 상태를 벗어난 사람이 아직까지도 그 어두움 속을 헤매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이 받은 은혜를 전파해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