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었다. 비록 옛 모습 그대로 궁궐의 웅장함을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조선의 궁궐로서 계속해서 재건되었고 이제는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옛날의 모습도 알 수 있도록 역사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물에 사용
*조선시대 후기로 갈수록 공포양식이 장식적이고 화려해짐
*주요건축 사례
남대문(1867), 동대문(1869)
경복궁 근정전(1867), 창덕궁 인정전(1804)
창경궁명정전(1616), 덕수궁 중화전(1908) 등
다포식 양식은 고려후기에 기둥위에만 짜여지지 않고 기둥사이 공간에도 창방위에 두꺼운 평방
궁전(경복궁)이며,이궁은 별궁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궁전(창덕궁,창경궁,경희궁,덕수궁)이다.행궁은 왕이 일정한 기간씩 머무르는 지방에 있는 궁전(수원행궁,남한산성행궁,북한산성행궁,강화도행궁,평양행궁-풍경궁이며 별관은 지방에 행차할 때 왕실에서 임시로 이용하는 건물(충주별관,이주별
나간다는 것은 재주도 부족하려니와 궁궐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아서 유치한 글재주이지만, 간략한 궁궐의 역사, 궁궐의 건물들 그리고 내가 다녀온 감상정도를 적은 수준으로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뒤에 나올 나의 창경궁 답사기는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시작 된 글이다. 최소한 창경궁을
창경궁은 서쪽으로는 창덕궁과 같이 있고, 남쪽으로는 종묘와 통해 있다. 이 때 지은 집이 명정전, 문정전, 수녕전, 환경전, 경춘전, 인양전, 통명전과 양화당, 영휘당, 사성각 등이다. 창건 당시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에 소실되었고, 1616년(광해군 8년) 때에도 몇 번 화재가 있어 지금 남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