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이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가 들어서고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음반 저작권과 관련된 새로운 논쟁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논쟁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바로 소리바다와 같은 P2P(Peer to Peer) 서비스나 벅스 뮤직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의해 유통되는 MP3 음악 파일이다.
소비재'라는 일방적인 관점으로 매도해대는 관행은 더이상 용납되지 않는다. 이미 대중들은 바로 이와 같은 대중 음악을 통해 음악예술의 경험을 조직화하고 있으며 대중음악 내부의 장르 계보학을 완성해 가고 있다. 우리의 시선이 일상적으로 머무르는 '스타'야말로 이와 같은 신화 재생산 메커니즘
Ⅰ. 문화컨텐츠산업의 유통구조
컨텐츠의 창작, 제작단계를 거쳐 완성된 상품은 패키징 단계를 거쳐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게 되는데, 상품의 패키징을 거쳐 유통의 단계에서 가치사슬 구조상 병목(bottleneck)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배급 통로(conduit)를 소유하고 패키지 된 프로그램
광범위한 유통에서 볼 수 있듯이 인터넷이 존재하는 한 네티즌들의 음악파일 교환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면 음반산업계는 어떤 형식으로든 이를 통해 수익모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메이저음반사들은 MP3. com이나 Napster 등 주요 MP3음악 서비스업체에 대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
유통되고 있는 P2P시장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7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음반시장이 감소했다고 해서 전체적인 음악시장이 감소한 것은 아니다. 소비자들의 음악을 듣는 형식이 변화함으로써 음반의 판매가 줄어든 것일 뿐 전체적인 음악시장의 규모는 오히려 증가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