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라는 도구들은 나를 돌아보고 나를 중립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대했던 대로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실시해 본 여러 검사들은 내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나’에 기인한다. 나의 심리적 문제
척도의 기능을 보다 깊이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이해뿐만 아니라 타인의 이해에도 도움을 주어 보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됨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MMTIC는 심리유형론에 바탕을 둔 비진단 검사이므로 그 점수가 어떤 특성의 많고 적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즉 MMTIC에서의 점수는
검사를 받을 경우, 엄마도 함께 MBTI 검사를 실시하는 게 좋다. 때로는 교사가 더욱 효율적인 교수방법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검사를 받기도 한다. 서로의 심리유형을 알게 되면 상대에 대한 이해나 학습지도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 단, 이 검사를 아이의 적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후 나온 결과
경향의 문화이며 전통과 체계를 중시하는 판단형 문화에 가깝기 때문에 개인이 그렇게 순응하도록 사회가 요구하고 있고 개인은 그 요구에 적응해온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MMTIC 성격유형 검사는 아동의 그 당시 발달단계상의 성격을 있는 그래도 설명해 주는 척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겠다.
자기소개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자신의 성격은 적극적이다, 긍정적이다, 명랑하다는 등의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성격에 대한 직접적인 제시어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많은 자기소개서를 읽은 인사담당자는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말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수긍한다고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