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늦춰라
삶에서의 다운시프트는 인생의 기어를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바쁜 일에 매달려 사는 사람들이 보수는 적을 지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일로 전환한다는 뜻이다. 긴장을 줄이고 좀더 여유를 갖는다는 말이다.
젊은 층으로 눈을 돌려보면, 프리터(freeter)라는 트렌드도 넓은 의미의 다운
또 오래된 옛글로 치부하며 고전을 읽는 것이 나와 우리에게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없다고 의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인류 역사의 다양한 지역과 시대의 조건 위에서 발생한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맞서 부딪혀 이룬 지적인 성취의 보고(寶庫)가 고전임을 생각하면, 단지 오래되고 어려워 무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국부론은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이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스미스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경제이론서이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되지 이전에는 토지를 부의 원천으로 봤던 중농주의와 금을 국부의 근원으로 판단했던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
하루키가가 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가 좋은 여행 에세이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을 처음 읽어보는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가들 중 한국이 없었다는 점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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