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플러효과에 대해서
도플러효과란 파원이 관측자로부터 멀어지거나 가까워질 때 파장이 멀어지는 것이다. 보통 천문학에서는 빛의 파장의 변화를 통하여 별의 거리를 측정하거나 행성의 물리적 특성 혹은 은하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금성의 자전속도를 측정할 때도 도플러
관측하여 균일한 우주팽창의 일관성을 얻어야 하고 국부우주에 포함되는 천체들의 복잡한 운동도 규명하여 그에 따른 적색편이의 보정을 하여야 할 것이다. 정확한 Ω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암흑물질의 존재여부를 밝혀야 하고 역시 국부우주의 구조를 밝혀 불균일함의 정도를 알아야 할 것이다.
천문학의 역사는 인간이 하늘을 바라보며 시작되었다고 하면 맞을 것이다. 철학과 함께 가장 오래된 학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면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이던 시절을 지나 인간은 좀더 자세하게 해와 달과 별들의 변화를 관찰하게 되었다. 인간은 이미 고대 이집트시절 1년이 365
이동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관찰자들에게 동일해야 한다는 개념을 기초로 하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이다. 이론의 구성으로서는ꡐ모든 관측자에 대하여 빛이 일정한 속력으로 진행한다는 광속도 불변의 원리와, 자연법칙은 일정한 상대속도를 가지는 모든 관측자에 대하여 불변인 형식을 가진다ꡑ
Ⅰ. 서론
우리가 속한 은하계의 크기는 대략 10만 광년의 직경으로서, 1천억 개 이상의 별이 포함되어 있고 태양을 포함해서 그 중심이 한 번 회전하는 데는 약 2억년이 걸린다.
이러한 은하계는 우주에 수십억 개가 있으며 가장 가까운 은하계라 할지라도 수십만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고, 가장 멀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