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가르침은 더욱 소중하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그대생각에 자기 자신을 안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제 이름을 아는 사람인가, 혹은 어떻게 하면 인류를 위한 봉사에 자신을 적응시킬 것인지 스스로 분명히 하면서 자기의 능력을 아는 사람인가
3. 소크라테스의 성격과 생활방식
소크라테스의 외모는 기이한 편이었다. 뚱뚱하고 키가 작고 눈은 튀어나왔으며 들창코이고 입은 컸다. 마치 주신(酒神) 실레노스 같았다. 그러나 친구들은 그가 "내면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당대에 가장 곧은 사람"임을 알고 있었다. 그의 용모는 철학자라기 보다는
소크라테스에 대한 보통 대중들의 선입관이라 생각됨.
2> 자연철학을 탐구하는 자이기 때문에 신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함.
이중의 고발인 [18d],
: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관과 지금 고소한 세 고소인.
변론 = 선입관을 짧은 시간 안에 제거하는 것 : 선입관은 비방과 같은 말..... [19a]
변론을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방법은 흔히 ‘문답법’이라는 말로 설명되고 있다.
즉, 어떤 가정을 설정하고 너와 나 사이의 문답을 통하여 이 가정을 부정하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문답의 방법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무지에 대하여 깨달을 수 있도록 상대방을 유도하였다.
“음미되지
좋음을 언급함으로 진정 올바름 그 자체를 위해 올바름을 행하는 자는 없다는 주장을 소크라테스 에게 제기 한다.
또한 이들은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서 시인과 예언자들이 말하는 신들의 모습을 등장시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들의 주장은 근본적으로 영혼의 영원성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