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자만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을 하는데 이는 인력을 경제적으로 쓰지 못하는 정부와 사회 시스템 등의 잘못이지 군의 경영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 한편으로 많은 이들이 마치 병력이 많아야만 나라가 지켜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군을 보면 군 고위간부 밑에서 이런 저런 일을
청년들은 자기 자신 위주이다. 컴퓨터가 가장 가까운 친구이다. 자신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사회생활은 군의 집단 공동체와는 상반된 것이다.
군대 내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통상 엄중 처벌의 질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지시 등 요란을 피우다가 들끓던 여론
I. 군의 병영문화와 제도의 문제
우리나라의 병역제도는 분단국가의 특수한 상황과 전쟁발발 시에는 병력수요를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국가가 징집하는 의무병제도(compulsory system)를 채택하고 있다. 의무병제도는 헌법 37조에 18세 이상의 남자 청년이 2년 내지 2년 반 동안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하도록
트로트 일색이던 한국 대중음악계에 재즈, 팝, 록 음악을 연주하며 서구 대중음악을 들여놓았고, 이후 5년간 미8군의 톱스타로 큰 인기를 누림
1963년 한국 최초 로큰롤 밴드 애드포(Ad4)결성
64년 ‘빗속의 여인’, ‘커피 한잔’등 새롭고 전위적인 사운드의 노래들이 실린 데뷔앨범 <애드 포>를 발표
청년 세대에게 강요된 열정이라는 형태의 불합리한 노동을 탐구했고, 세대론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착취와 소외를 고찰하기 위해 2013년 ‘잉여’라는 보다 큰 존재 방식을 사회학적 방법론으로 추적한 《잉여 사회》를 발표했다. 젠더, 정치, 노동 문제에 중점을 두고 문화와 사회를 비평하는 글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