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할을 갖출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심리적 양성성을 발달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과거 전통적으로 강요되어 왔던 사회적 성역할과 현재 현대사회 성역할의 주요 흐름인 양성성을 연구하게 되었다.
Ⅱ. 전통적인 사회적 성역할
1. 사회적 성역할의 의미
여기서 성
양성성, 사대논집, 고려대 사범대11. 1987, p.136 참조
이는 개인의 자아 평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위의 성정형화를 포함하여 부모, 형제, 친구 등 사회화를 촉진시켜주는 주위사란들을 통해 성별에 적절한 역할을 인식하는 과정을 성역할 사회화(gender role socialization)라고 한다. 이평구(2004). 청소년의
청소년기에 형성된 성역할 정체감이 자아존중감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또한 발달심리학 수업 시간 중에 애착이라는 분야에 매우 흥미를 느꼈는데, 그 분야의 논문 중에서 ‘애착’과 ‘성역할 정체감’의 관련성을 다룬 논문은 찾기 힘들었는데 <논문2>를 찾아서 연구할 기회를
심리적으로 적응을 잘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에는 불안 수준이 높고 자기 수용도가 낮으며 신경과민을 보인다는 연구와 남성적인 남자나 여성적인 여자 모두 지능, 창의성, 공간지각 능력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상적인 성역할의 대안으로서 심리적 양성성의 개념이 제시
성역할은 남성의 일과 여성의 일에 차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많은 학자들은 이러한 차이는 문화적이고 불평등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1970년대 이후, 심리학에서는 성역할에 관한 연구가 급증하였고 많은 발전을 이룩해 왔다. Bem(1974)은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양성성이란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