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화되고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해지면서 청소년들은 자아정체 형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소년 접어들면서 다양한 회의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회의와 고민은 자기 자신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고 자기에 대한 탐색과 자아정체감의 정립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볼 수 있다.
속에서 찾으려 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성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청소년의 행동은 때로 이해하기가 힘든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이에 본 리포트에서는 청소년기의 발달 단계의 자아정체감을 중심으로 자아정체감의 개념 및 청소년기의 심리적특성과 사회적특성에 대하여 논하시오.
1. 자아개념과 정체감 발달
청년기는 인간의 전 생애 에서 매우 특별한 시기이다, 출생 후 첫 1,2년을 제외하고는 청년기에 가장 큰 신체적 변화와 성숙을 경험하게 된다. 정서면에서도 기복이 매우 큰 시기로 첫사랑에 빠지는 것도 청년기이며, 실연의 슬픔을 맛보게 되는 것도 바로 이 청년기이다.
특성에 의한 구분, 연령에 따른 구분 등이 있다.
먼저 신체적 특성(월경, 사정의 시작)으로 구분하는 경우는 개인의 신체적 특성이 나타나는 시기가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 더욱이 청소년기가 언제 끝나는지는 더욱 분명치 않기 때문에 사춘기 때 나
청소년기를 아동기가 끝나는 13세에서 투표권이 주어지는 20세까지로 보고자 한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성숙이 급격히 이루어지며 정서적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질풍노도의 시기(storm and stress period) 또는 제2의 반항기이며, 사회적으로는 아직도 주변인(marginal man)에 머물러 있는 발달적 특징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