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청소년범죄의 심각성
20세 미만의 청소년은 죄를 지어도 성인과는 달리 취급된다. 어른이 돼서까지 범법자로 낙인찍히는 것을 막기 위해 죄목과 심판과정을 비밀로 하는 게 보통이다. 여기엔 뚜렷한 이유 없이 반항하고 일탈하려는 게 청소년의 특징인 만큼 사회가 관대해야 한다는 의도가 담겼다.
규칙을 갖추고 있으므로 전문인
력이 개입해야 하고, 나아가 그 서비스에 대한 효과성도 평가해야 한다.
예컨대, 교도소 내 수용자의 심신단련과 친목을 위하여 교도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체육대회나 학과교육, 가족접견, 종교집회 따위는 수용자
를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범죄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4%로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 볼 수도 있겠지만 질적으로는 소년특별법범의 증가, 동기 없는 범죄 및 이욕범죄의 증가, 조폭화 및 절도범죄의 증가, 중학교 중퇴생 및 고등학교 재학생 범죄의 증가, 지위비행의 증가 등의 현상을 나타내고 있어 청소년비행의 선도대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교육이 보다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 교도소 및 소년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형사정책에 있어서 교정이란 범죄나 비행에 빠진 사람들로부터 범죄성이나 비행성을 제거하여 이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재
교육의 중요성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사회는 교육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만약 사회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교육이 없다면 사회는 굉장히 혼란스럽고 인간 자신 또한 양질의 삶을 영위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면 ‘묻지마 살인’, ‘성범죄’, ‘청소년범죄’ 등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