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국가(national state)였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까지도 변함없는 현상이었으며, 20세기에 이르러서도 국제관계의 가장 핵심적 주제는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였다고 할 수 있다. 즉, 탈냉전기 이전의 국제관계의 핵심은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고 주권을 수호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
초국가적 이슈들이다. 따라서 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비정부 행위자들이 부상하고 있으며, 국가와 비정부 행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사회가 민주화 되고 세계화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초국가적 시민사회 등장하고, 국가주권의 성격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민족국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민족주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나위도 없이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다. 근대화가 시작된 최근 200-300년 동안 인간의 삶의 조건을 규제해 온 국민국가의 틀을 넘어서는 초국가적 제도와 질서가 구축되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국가와 민족을 단위로 해서 변화된 세계
초국가적 또는 지역단위로의 권력이동, 민주주의 보편화에 의한 다양성의 증가하고 민족국가의 정통성, 권위, 통합능력의 급소한 약화로 민족국가 붕괴되었으나 축소된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Habermas, 1996) 또한 영토를 기준으로 법 집행하고, 시민 보호하는 국가의 전통적 기능은 중요하며 이주 노동인
초국가적 현상에서 지구적 현상으로)
1980년대 말 혹은 1990년대 초 이래의 과거 공산주의 투쟁이나 이슬람사회주의를 표방하며 이념과 민족해발 혹은 분이독립을 주장한 테러리즘의 1세대인 지사적 테러리즘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장기봉, "뉴테러리즘의 등장과 이에 대응한 국가 네트웍 전략",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