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음운론은 자음과 모음 같은 분절음에 관하여 연구한 이론이고, 운율론은 성조와 장단 및 억양 같은 초분절음적 요소를 연구한 이론이다. 전 세계 언어별로 제각각의 자음과 모음이 존재하며 초분절음의 구조와 중요도도 모두 다르다. 필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배운 적이 있고
음성적 의사소통은 자음과 모음 같은 분절음(segmental phoneme)과 강세, 리듬, 억양 등의 운율 자질인 초분절음(suprasegmental phonemes)으로 이루어진다. 과거에는 주로 분절음소에만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었으나 오늘날 여러 가지 연구결과로 어린이들이 그들의 모국어를 배울 때 분절음소보다 초분절음소를
절음(segment)/초분절음(suprasegment)
- 분절음: 쪼개어 단위가 되는 음 - 자음, 모음, 반모음
- 초분절적 요소(운율적 요소): 단음(분절음)의 단위를 뛰어 넘는 것
· 단음들이 연결되어 이루는 음절, 단어, 구, 절 등의 초분절적 단위에 나타나는 강세, 성조
- 억양(intonation), 음장(length)
2. 구강음(oral sound)/
초분절음의 정의는 2개 이상의 음소에 걸쳐서 나타나는 음소적 특징, 즉 하나의 분절음뿐만이 아니라, 여러 개의 분절음에 걸쳐서 나타나는 특징을 초분절음이라고 정의하는데, 음의 높이(pitch)?세기(stress)?연접(juncture)등이 포함되며, 각각의 요소는 의미를 구별하는데 사용되며, 또한 발화를 성립시키